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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앤라이프] 남편을 흥분시키는 성감대 개발법
아름다운 性  조회: 12,906회 24-02-19 19:10

【건강다이제스트 |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남자를 흥분시키고 만족시키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남편이 자신에게 해주는 똑같은 방법으로 아내가 남편을 애무해보는 것이다.

편안한 시간에 남자가 옷을 벗고 엎드리게 한다. 먼저 발바닥의 오목한 부분부터 마사지를 시작하면 긴장이 쉽게 풀어진다. 그리고 발목, 종아리로 점점 올라가면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다. 목까지 다 마치면 바로 눕혀서 역시 발바닥부터 마사지를 해준다.

이렇게 해서 흥분되면 섹스를 해도 좋고, 그저 편안하고 성적인 흥분을 느끼는 정도에서 끝낼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남편의 마음속 긴장을 풀어줄 수 있다.
부부 사이에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성감대는 만져질수록 예민해진다는 것이다. 섹스에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남자들의 성감대 개발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방법을 조언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성감대 터치하기

몸 어떤 곳이든 만져주면 좋겠지만 단, 강약 조절을 잘해야 한다. 너무 스치듯 가벼우면 간지러워할 것이고, 너무 누르면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짜릿함을 느끼게 하는 적절한 강도는 개인마다 다르니 아내가 만지면서 남편에게 어떤 감각이 좋은지 수시로 물어보고 그 정도를 익힌다. 때로는 입술을 사용해도 좋다. 건성으로 하는 게 아니라 사랑과 정성이 담긴 터치는 파트너에게 그대로 사랑으로 전해질 것이다.

2 시각적 성감 깨우기

남녀 모두 가장 예민한 성감대는 이마 속의 뇌다. 정확히 말하면 시각적 자극이 가장 강렬한 성감대라는 말이다.

특히 남자는 여자보다 시각적인 자극에 더욱더 강렬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섹시한 이미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흥분을 한다. 이를 충분히 이용하는 것도 좋다. 때로는 촉촉이 젖은 머리카락, 오렌지색 은은한 침실의 조도, 전라보다는 매끈하면서 유혹적인 실크 슬립이 남자를 유혹하는 데 효과적이다.

혹시 집에서 편하다는 이유로 이 방 저 방 속옷 차림으로 다니는 아내라면, 혼자 있을 때나 그렇게 할 일이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되지 못하고, 남편에게는 신비감을 급속하게 잃게 하는 지름길이다. 아내의 벗은 몸이 익숙한 풍경이 돼버리면 정작 자극이 필요할 때 느끼지 못하게 된다. 아내는 남편에게 긴장해야 하고, 남편 역시 아내의 시선에 긴장해야 한다.

벗어도 섹시하게 벗으라고 조언하는 이유는 부부라 할지라도 여자와 남자라는 각성이 따라야 불꽃이 튀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늘 팬츠 바람으로 다니는 남편에게 흥분이 되는가? 집에서 편한 게 좋다고 국민복이 되어버린 고어텍스 운동복만 입지 말고 남편이 올 때쯤에는 여성적인 옷을 차려입도록 하자. 밖에서 일하고 들어온 배우자는 ‘이 하루를 어떻게 입으면 돋보일까?’ 고민하며 차려입은 사람들 틈에서 살다 왔다는 것을 잊지 말자.

3 내 남자의 취향 파악하기

만족스러운 섹스를 위해서는 ‘내 남편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속옷 하나를 구입할 때도 남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건 어떨까? 남편이 호피무늬를 좋아한다면 화이트, 핑크처럼 소녀 취향의 속옷은 유치해 보여 자극과는 멀어질 수 있다. 파트너가 좋아하는 방식에 맞춰 자극을 주는 센스를 발휘해야 한다.

사랑받는 현명한 아내는 바디 크림의 향기마저도 남편의 취향을 고려해 선택하기도 한다. 시각만큼이나 후각도 에로티시즘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요즘 세련된 여자들은 따로 향수를 쓰지 않고 은은하며 향긋한 바디 크림을 발라 몸에 배게 한다고 한다. 오히려 향수보다 이것이 그녀만의 독특한 냄새라고 해 남자들이 더욱 잊지 못한다고 하니 참고하자.

4 그 남자의 성적 환상 인정하기

남자는 영원한 소년이다. 성적 판타지는 사춘기 소년, 청년만 갖고 있는 게 아니다. 당신의 남편이 좋아하는 성적 환상도 있다. 범죄만 아니면 남편의 환상에 맞장구를 쳐주자.

특히 남자들의 성적 환상에는 장소에 대한 것이 많다. 여자는 나만의 안락하고 안전한 공간에서의 하룻밤을 꿈꾸지만 남자는 탐험욕구를 충족시키는 산속 동굴을 더 선호할지도 모른다.

가끔은 아내가 주도권을 잡아주길 원하는 남편도 많다. 매번이 아니라 어쩌다 한 번씩이라면 못할 일도 아니다. 여자도 때로는 당황하는 남자를 들었다 놨다 하며 리드하는 재미를 느껴보기 바란다.

5 노골적인 그곳이라도!

시간과 노력이 걸리는 성감 터치가 어렵다면 절대적인 남자의 성감을 공략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음경, 고환, 엉덩이, 항문, 그리고 항문과 음낭을 잇는 부분인 회음부가 그곳이다. 특히 항문과 음낭 사이는 자극을 받으면 예민하게 반응하는 부분이다. 어떤 전문가는 항문과 음낭 사이를 여자의 G스팟과 비교하기도 한다. 여자는 전립선이 퇴화되면서 G스팟이 되었다는 학설이 있는 만큼 어쨌든 남자의 확실한 성감대인 것이다.

남자를 엎드리게 하고 목부터 손으로, 입으로 천천히 때론 열정적으로 애무해보면 움찔거리는 곳, 근육이 긴장하는 곳이 바로 그날의 예민한 곳이다.

부부가 중년을 넘으면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아내가 주도적일 필요가 있다. 이 모든 행위는 사랑하고, 원하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메시지가 남편에게 전달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현실적으로 남편은 아내와의 섹스가 만족스러우면 외부의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돌리지 않는다. 금실 좋은 부부들은 그저 궁합이 좋아 이뤄진 것이 아니다. 서로에게 늘 섹시하고 유머러스하고 사랑스럽게 보이도록 노력하는 부부가 당연히 금실도 좋다.

섹스는 보상심리나 이기주의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재미있게, 행복하게 해주기 위한, 사랑을 표현하는 혹은 놀기 위한 행위다. 부부간에 거리낄 게 무엇이 있겠는가? 공적으로 자주 많이 섹스를 하고 행복하게 살라고 인정도 받은 사이인데!

자존심 때문에 주저한다면 ‘내가 과연 그 사람을 사랑하는지’ 스스로 먼저 생각해볼 문제다. 사랑한다면 그 사람의 존재 자체만으로 고마운 법이니까!

* 이 글은 <똑똑하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섹스하라>(21세기북스刊) 중의 일부분을 옮긴 것이다.

배정원  [email protected]